3천 여 미터의 상공을 날고 있는 비행기에서 94살의 캠벨 할머니가 스카이 다이빙 강사와 함께 뛰어내립니다.<br /><br />캠벨 할머니는 두 손을 편 채 짜릿함을 만끽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이어서 낙하산을 펼치고 천천히 내려오다 지상에 안착합니다.<br /><br />지상에서 기다리고 있던 가족들은 달려가 할머니를 맞이합니다.<br /><br />이번 스카이 다이빙은 할머니가 자신의 생일을 자축하기 위해서 한 것입니다.<br /><br />[캠벨 / 94살 할머니 : 바람이 거셌습니다. 대단했습니다. 좋아했습니다. 또 다시 할 것입니다.]<br /><br />함께 스카이 다이빙을 한 할머니의 손녀도 기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.<br /><br />[슈엘케 / 캠벨 할머니의 손녀 : 할머니가 죽기 전에 해보고 싶은 것이었습니다. 제가 스카이 다이빙을 놓칠 이유가 없었습니다.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71025043051263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